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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疑人不用 用人不疑 동업자를 믿어라
등록일 2011-10-12 조회수 15800
첨부파일 작성자 관리자
◆중개업 실전가이드◆

'의인불용 용인불의(疑人不用 用人不疑)'라 했다.

의심나면 쓰지 말고, 일단 쓰고나면 의심하지 말라는 뜻이다.

금과옥조로 삼을 만한 인사 원칙 가운데 하 나다.

중개업에 종사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마련인데 그 핵심은 바로 사람이다.

처음에는 동업자나 직원들과 함께 마치 도원결의를 하듯 사이좋게 출발하지만 사업을 하는 도중 끝없이 갈등을 겪다 끝내 아름답지 못하게 헤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중개업은 직업 특성상 혼자서는 일하기 힘들다.

대개 10평 안팎 사무실에서 2~ 5명이 같이 일하게 된다.

몇 명 되지도 않는데 왜 오랫동안 함께 하기 어려울까. 원인이야 많겠지만 두 가지만 강조하고 싶다.

첫째는 역시 돈 문제다.

자신이 일을 잘해서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생각하는데 하는 일이나 능력에 비 해서는 배분되는 몫이 너무 적은 것 같다.

중개업계 보수는 대개 월급으로 준다.

하지만 매출 비율별로 수입을 나누거나 일정 목표량을 초과하면 성과급을 주기 도 한다.

원칙이야 어떻든 늘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서로가 항상 동 료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서 조금씩 양보하는 길밖에 없다.

중개업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계약 한 건을 맺기 까지 여러 직원의 손이 동원된다.

직원이 전화 한 통만 잘못 받아도 계약이 깨 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둘째 문제는 의심병과 자기 주장이다.

중개업은 한 사무실에서 매매나 임대계 약을 전담하는 것보다 여러 곳이 관련되는 공동 중개가 더 많다.

중개 행위가 마무리되면 수수료를 입금하는데 여기서 주로 의심의 요소가 생긴 다.

예를 들어 수수료 500만원을 받아서 영수증이 없는 비용 등 이런 저런 경 비를 빼고 나머지 400만원을 입금한다.

대표나 동업자는 쓸데없는 곳에 너무 많은 비용을 썼다고 생각하고, 입금하는 쪽은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행위와 생각이 서로 반복되면서 불신이 쌓이는 것이다.

상대를 의심하는 병에는 뾰족한 약이 없다.

대표자 스스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출발점이고, 처음 동업자나 직원을 고를 때부터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서로를 의심하지 말고 신뢰하는 게 최선이다.

그래서 나는 '혼자서도 잘하고 함께 하면 더 잘하자'라는 미국 프로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말을 사훈(社訓)으로 삼고 있다.

[박형방 MVP 빌딩중개프렌차이즈(주) 대표]

[원문보기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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